우리는 매일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,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. 때로는 과거의 상처가 발목을 잡고, 이유를 알 수 없는 공허함이나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합니다.
오늘 저는 말씀을 바탕으로,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이 깊은 문제의 원인과 유일한 해결책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.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‘새로운 피조물’로 거듭나고, 진정한 내면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지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자 합니다.

1.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죄: ‘아담의 죄’
우리는 흔히 죄를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인 잘못으로 생각합니다. 하지만 오늘 말씀은 그보다 더 근원적인 ‘아담의 죄’ , 즉 ‘아비의 죄’에 대해 이야기합니다.
- 이 죄는 우리의 혈통을 따라 머릿속과 생각, 감정, 고집 속에 깊이 뿌리내려 있습니다.
- 우리가 마음으로 예수를 믿는다 해도 , 이 죄는 생각과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을 가로막습니다.
- 이것은 인간의 은혜나 능력, 신념으로는 결코 해결하거나 벗어날 수 없는 문제입니다.
“우리 먹이통 속에 있는 죄는… 아담의 죄를 혈통을 사람을 낳고 날 때 태어납니다. …우리 인간의 은사, 은혜의 믿음, 능력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합니다.”
2. 유일한 해결책: ‘하나님의 언약’과 성령
이 깊은 죄를 해결할 유일한 길은 ‘하나님의 언약’을 받는 것입니다. 이 언약은 ‘다시 오시는 예수님’을 통해 성취됩니다.
중요한 것은 이 ‘다시 오심’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물리적 재림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.
- 예수님은 ‘말씀으로’ 우리의 ‘머리에’ 오십니다.
- ‘성령으로’ 우리 안에 오셔서, 우리 머릿속에 있는 아담의 죄를 ‘소멸시키십니다’.
- 이 역사는 오직 예배를 통해서,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가운데 이루어집니다.
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 성령께서 역사하시며,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죄를 씻어내십니다.
3. ‘새로운 피조물’로 거듭나는 과정
그렇다면 이 치유와 회복은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요?
욥의 고난과 회복
말씀은 ‘욥’을 예로 듭니다. 욥은 스스로 의롭다 생각했지만, 자신도 알지 못하는 죄(의의 죄)로 인해 환난을 겪었습니다. 그러나 그는 그 환난을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회개했으며 , 하나님은 그의 의를 ‘회복’시켜 주셨습니다.
“회복이라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.”
상처로부터의 진정한 치유
우리 삶의 모든 상처 역시 이 과정에서 치유됩니다. 성령이 우리 마음에 오시면, 우리는 상처를 단순히 ‘용서’하는 것을 넘어 ‘이해’하게 됩니다.
이 ‘이해’가 찾아올 때, 내 마음의 분노가 사라지고 진정한 평강을 얻게 됩니다. 우리는 비로소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.
4. ‘선택된 자’의 삶: 시간을 소중히 하라
말씀은 이 자리에 부름받은 우리가 ‘가라지’가 아닌 , 특별히 ‘뽑힌’ 존재라고 강조합니다.
이 선택은 영광스러운 만큼, 내 안의 죄를 깎아내고 쪼개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포함합니다. 이 길을 걷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.
바로 ‘시간’입니다.
“이 시대는 살아있는 사람들 여러분들은 보는 것이 시간입니다. 시간 도둑질하면 벌 받습니다. …시간 낭비하면 죄입니다.”
학생이 시간표대로 살아야 하듯, 우리는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. 우리에게 ‘시간’은 곧 돈이고, 축복이며, 운명이고, 하나님이자 예수님, 성령, 그리고 언약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.
언약을 받은 성도는 ‘부지런해야’ 합니다.
맺음말
우리의 신앙은 단순히 마음으로 믿는 것을 넘어, 우리의 ‘생각’이 말씀과 성령으로 완전히 새로워지는 것입니다.
비록 내 안의 뿌리 깊은 죄와 상처를 마주하는 것이 고통스러울지라도 , 예배와 말씀을 통해 성령의 도우심을 구할 때 , 우리는 ‘새로운 피조물’로 온전히 회복될 것입니다.
오늘 하루,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말씀 안에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‘새로운 피조물’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.
✝️ 이 말씀과 어울리는 찬송가 추천
찬송가 183장 (통일 172장) “빈 들에 마른 풀같이”
이 찬송은 “성령의 단비”를 간절히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. 오늘 말씀이 우리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‘아담의 죄’를 오직 ‘성령’께서 오셔서 소멸시키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셔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에, 메마른 우리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구하는 이 찬양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.
“빈 들에 마른 풀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의 허락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
(후렴)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”
말씀 묵상 : 왜 우리는 똑같은 죄를 반복할까? (고라의 향로 제단이 주는 경고)

